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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농협, 2018년도 신규직원 1450여명 채용...전년比 1.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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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중앙회·경제지주 170명, 금융지주 260명, 전국 농·축협 690명 뽑는다

농협은 2018년도 신규직원을 총 1450여명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대비 1.3배 확대 수준이다.

우선 2017년 하반기에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170여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260여명, 전국 농·축협 690여명 등 총 11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나머지 330여명은 내년 상반기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1~27일까지 이뤄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이며(일부전문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달 21일부터 실시되는 채용은 유통, 제조, 은행, 보험 등 업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 사 별로 구분 채용한다"며 "중앙회 및 각 계열사 간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니 소신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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