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1회 충전에 208㎞ 주행"‥'BMW i3 94Ah' 국내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BMW그룹 코리아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8㎞까지 주행 가능한 전기차 'BMW i3 94Ah( 사진)'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i3 94Ah는 기존 모델 i3에 배터리 용량과 성능아 대폭 강화돼 출시됐다. 94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20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완전 충전을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50% 가량 확대된 것이다.

i3 94Ah는 LUX와 SOL+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LUX 트림에는 블루 액센트가 적용된 가죽 스티어링 휠, 스티치가 적용된 직물 시트 등이 적용됐고, SOL+에는 천연 가죽시트와 차선유지 보조 기능 등 반자율주행 기술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기능이 추가됐다.

i3 94Ah LUX와 SOL+ 트림 가격은 각각 5950만원과 6550만원이다. 구매시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까지 배터리 품질을 보증해준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