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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현대百, 프리미엄·가성비 물량 늘렸다…'회식한우·죽세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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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점포별 특설매장서 합리적 소비트렌드 반영 선물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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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은 황금연휴 추석을 맞아 점포별로 식품관에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과 일반식품 등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우·굴비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늘리고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 높은 실속 세트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전체 물량을 20% 늘렸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의 대표 축산 상품군 세트는 화식한우 세트로 '현대 화식한우 국(42만원)' '현대 화식한우 난(48만원)'이다. 여물을 끓여 먹이는 전통 사육 방식으로 키운 최고급 한우로 지난해보다 선물세트 물량을 30% 늘렸다.

횡성·이천 등 청정지역에서 한우를 방목해 키운 '설성목장 한우 세트'도 판매한다. 방목 한우는 면역력이 강하고 튼튼해 육질이 좋고 육즙이 풍부하다. 설상목장 한우 세트 찜갈비 1.1kg, 등심 로스(0.9㎏) 채끝 스테이크 0.9kg, 등심불고기 0.9kg으로 구성했고, 가격은 52만원이다.

굴비 10마리로 구성된 '진공건조 마른굴비 매(梅) 세트(27만원)' 경북 영주 사과와 경기 안성 배로 구성된 '산들내음 알찬 사과·배 세트(13만5000원)'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현대 화식한우 죽(竹)세트'를 추천했다. 등심 불고기 0.9㎏, 국거리 0.9㎏, 산적 0.9㎏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32만원이다. '쌍다리 돼지 불백세트'는 5만원에 판매한다. 저온 숙성된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맛과 구수한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생식품 팀장은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 품질은 물론 포장과 배송에도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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