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동네슈퍼들에게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고 동네슈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차원에서 마련됐다. 나들가게연합회, 한국수퍼마켓연합회, 나들가게선도지역 소속 전국 나들가게와 동네수퍼들이 참여해 170여개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세일품목들은 라면, 식용유, 즉석카레, 참치, 치약 등 실속형 제품들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동네슈퍼들은 총 6차례 진행해온 이번 행사를 통해 약 7%의 매출 증가를 달성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해 현장홍보를 강화하고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환철 중기부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세일전과 같은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해 동네슈퍼들의 결집력 강화와 소비자들의 인식제고를 통해 골목상권의 활력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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