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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롯데百에서 신선·건강식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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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프리미엄 또는 5만원이하 인기 '양극화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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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백화점은 황금연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한우, 굴비 등 신석식품부터 건강식품까지 인기리에 판매되며 매출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9월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의 매출이 전년대비 8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품군별 축산 83.5% 수산 83.3% 청과 81.9% 건강 75.5% 각각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축산 상품군 선물세트는 '한우 특선3호세트'(28만원) '한우 정육 혼합세트'(9만9000원)다. 수산에서는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5호'(30만원) '어물전굴비세트'(5만원)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5만원 이하 가격대인 가공식품·생필품 상품군에서는 '동원 캔 57호(4만8000원)'가 많이 판매됐다. 청과에서는 '프레가 사과 배 혼합세트(11만원 )', '실속 사과 배 혼합세트(7만원)'가 인기를 끌었다.

건강상품군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정관장 홍삼정 선물세트(19만6000원)'와 '정관장 에브리타임 선물세트(9만6000원)'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5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수요가 증가하는 양극화 트렌드를 보였다. 가장 많이 판매된 선물세트의 가격대는 건강 10만~20만원대, 축산 20만~35만원대, 청과 7만~10만원대, 수산 20만~25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남은 본 행사 기간 동안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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