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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한국은행 "자본 유출입 변동성 커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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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선진국의 통화정책 변화로 국내에서 자본 유출입이 커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이후 최근까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북한 리스크 등으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일시 확대됐지만 대체로 안정된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가계부채는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업실적이 호전되고 금융기관의 경영 건전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북한 리스크 상존, 주요국 통화정책의 기조 변화 등에 따라 자본 유출입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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