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RE:TV] '맨홀' 장미관 폭행범 정체 들통, 유이 위험에 빠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맨홀'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장미관의 본색이 드러나며 유이가 위험에 빠졌다.

20일 KBS2 수목드라마 '맨홀'에선 수진(유이)의 남편 재현(장미관)의 본색이 드러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묻지마폭행을 당한 구길(강홍석)은 병원에 실려갔고 무사히 깨어났다. 그는 범인의 손목에 이상한 흉터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때 함께 있던 수진은 남편 재현의 손목에도 비슷한 흉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말하지 않았다.

재현의 전 여자친구 박영주(박아인)는 수진을 찾아와 자신만이 재현을 감당할 수 있다며 그가 폭력전과가 있으며 정신 병력까지 있다고 폭로했지만 수진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남편에게 집착하는 여자가 꾸며낸 짓이라고 생각했다.

봉필은 재현의 부서진 열쇠고리가 터널에서 주운 부속품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가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봉필은 그에게 주먹을 날렸고 이를 목격한 수진은 놀라서 두 사람을 말렸다. 수진은 봉필에게 크게 화를 냈고 경찰인 그는 중징계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수진은 재현에게 봉필을 선처해달라고 부탁했고 재현은 선한 표정을 하며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현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수진에게 영국여행을 선물했다. 이어 수진은 재현의 캐리어를 가지러 그의 차로 왔고 그곳에서 수상한 가방을 목격했다. 거기에선 묻지마 폭행범의 전단지에서 봤던 검은모자와 마스크가 들어있었고 수진은 충격을 받았다. 특히 재현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수진의 뒤에서 섬뜩한 표정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그려지며 수진이 위기에 빠졌음을 드러냈다.

수진이 남편의 정체를 알게 되며 위험에 처한 가운데 봉필이 수진을 그의 섬뜩한 마수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