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멕시코 정부는 16일(한국시간) 외교부 성명에서 "로켓 기술을 활용해 일본 영토를 통과한 북한의 제14차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고 단호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북한의 이같은 행위는 지난 3일 핵실험과 함께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전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 안정과 협력의 환경을 조성하려는 다자간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멕시코는 새로운 도발 행위 속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취하는 후속 조치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안에 포함된 여러 조항을 완전히 준수하는 데 필요한 조치들을 지속해서 이행하는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행위자로서 행동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