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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공식 발표] 안드레아 콘티, 십자인대 파열로 6개월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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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AC 밀란의 안드레아 콘티(23)가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밀란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티가 검사 결과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일 오전 중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회복까지는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콘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밀란에 합류했다. 명가 재건을 외치던 콘티가 지나 시즌 아탈란타의 돌풍을 이끌었던 콘티를 눈여겨 본 것이다. 콘티는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수에 걸쳐 큰 보탬이 됐다.

콘티는 밀란 유니폼을 입고 2경기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야심차게 영입했던 콘티가 장기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밀란은 깊은 한숨을 내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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