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현지뉴스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13일) 오후 3시 45분쯤 카불 시내 크리켓 경기장에서 한 자폭테러범이 경기장 출입구 인근 검문소에서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폭했습니다.
이 폭발로 경찰관 1명과 민간인 등 최소한 3명이 숨졌으며 5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자폭테러 당시 경기장에선 크리켓 경기가 진행 중이었으나, 선수와 관중 가운데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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