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은 기업 업무환경과 고객행동, 경험을 디지털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업체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구체적인 디지털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신성철 KAIST 총장과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이 '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 나선다.
신성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융복합을 통해 고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 앞에서 11년째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경제를 위한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주영섭 전 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중소⋅벤처기업 정책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4차 산업혁명이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큰 도약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조연설자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사회는 김은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상근부회장이 맡는다.
오후 컨퍼런스에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스마트X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및 교육 ▲인문학에 길을 묻다로 세션을 나눠 진행된다. 세션별로 보쉬⋅볼보⋅SAP⋅HP엔터프라이즈 등 글로벌 제조업 및 소프트웨어 업체와 메타넷글로벌⋅로아인벤션랩⋅헤리트⋅큐빅테크 등 국내 컨설팅, 솔루션 업체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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