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성황리 폐막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김삼일)가 주관하는 '2017년 서귀포시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10일 폐막했다.박람회는 주민자치 분야 17개, 평생학습분야 12개, 시정홍보 등의 분야 8개 등 총 37개 부스를 설치하고 제주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노래자랑은 즐거운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의 화합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귀포시와 행사를 주관한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서귀포시평생학습발전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분야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여주고 상호간에 교류해 보다 나은 발전적인 방안모색을 이뤄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행사의 장점은 더 부각시키고 단점은 개선하는 등 점점 더 진화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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