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관내 AI 발생 시 전 직원 비상동원에 대비해 △보건소 AI 인체감염 대책반의 역할 △살처분 투입 전ㆍ중ㆍ후 현장대응 요령 △개인보호구 착ㆍ탈의 방법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6월 제주지역 농가에 AI가 처음 발생했고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었던 만큼 현장에서 AI 인체감염 예방을 책임질 대응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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