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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스크럭스 멀티포' NC, 한화에 11-5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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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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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NC 다이노스가 재비어 스크럭스의 멀티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잡아냈다.

NC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1-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호준이 결승 2루타를 때려냈고, 스크럭스가 멀티포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NC는 74승56패1무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화는 1회 송광민의 중전안타와 윌린 로사리오의 중월 직격 2루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NC는 4회초 스크럭스의 솔로포로 균형을 맞춰JT다.

NC는 5회 역전에 성공했다. 지석훈의 2루타, 도태훈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3루 기회에서 이종욱의 타구를 한화 유격수 정경운이 잡아내지 못하며 NC 지석훈이 홈을 밟았다. 박민우의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나성범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NC가 3-1로 리드르 잡았다.

한화는 6회 1사 3루에서 최진행의 중전 적시타로 2-3으로 추격했고, 이성열이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4-3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NC도 가만있지 않았다. NC는 8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균형을 맞췄고, 이호준의 적시 2루타, 손시헌과 모창민의 연속 적시타로 7-4로 달아났다. NC는 9회 스크럭스의 투런포로 승리를 자축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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