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가 38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는해당 직종 국가기술사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제11회 국제장애인 기능 올림픽 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제주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서 제주도 선수단을 인솔하며 12명의 선수가 가구제작,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양복, 양장 등 11개종목 분야에 출전한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개최 한다.
한편 작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장애인 기능대회에서는 컴퓨터 수리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나전칠기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출전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발휘하도록 격려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처럼 더 많은 장애인들의 직업능력을 키우고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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