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 남매 아빠 이동국은 설아,수아,시안 남매와 대나무 뗏목체험에 나섰다.
오늘도 ‘시안이 놀리기’에 재미를 느낀 이동국의 장난에 세 남매는 결국 엉엉 울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오남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시안이가 얼굴에 벌레를 잡기 위해 손으로 얼굴을 때리자 이동국은 “눈, 코, 귀”라며 짓꿎은 장난을 쳤다.
이어 이동국이 시안이를 들어 올려 강물에 빠트리려는 행동을 취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설아·수아는 폭풍 눈물을 흘렸고, 놀란 시안이도 서럽게 울었다.
체험이 끝나고 이동국이 뗏목에 혼자 남자 설아는 “아빠 혼자 가”라고 말했다. 이 말에 당황한 이동국은 시안에게 “아빠 살려줘야지”라고 애타게 불렀지만 시안은 모른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