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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설수대 놀리기에 푹 빠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나들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이를 데리고 대나무 뗏목 체험에 나섰다. 장난기가 발동한 이동국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는 사람이 물속에 들어가자고 했다.
대박이는 이동국에게 자신이 가위를 낼 테니 아빠는 보자기를 내라고 했다. 이동국은 알겠다고 해놓고는 보자기 대신 주먹을 내서 대박이를 이겼다.
이동국은 대박이를 들고 물에 빠뜨리려는 자세를 취했다. 대박이는 물에 안 빠지려고 몸부림치며 이동국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 설아와 수아는 동생이 빠질까봐 울먹였다.
이동국은 아이들에게 보트를 태워주면서 어느 순간 안 따라가더니 "잘 가"라고 인사를 했다. 설수대는 보트가 점점 떠내려가자 울음을 터트렸다.
이동국은 특히 시안이에게 일부러 물을 튀겼다. 설아는 시안이가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시안이 대신 나서 물레방아 전법으로 이동국에게 복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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