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로 900타점 돌파
SK 와이번스 최정.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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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홈런 선두 최정(SK)이 시즌 43호포를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최정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 12-6으로 앞서던 6회말 2사 만루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뽑아냈다.
최정은 만루 홈런으로 2위 로사리오(한화·34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최정은 8일 창원 NC전에서 2홈런을 기록한 뒤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개인 통산 8번째 만루포를 기록한 최정은 통산 900타점(903타점)을 돌파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23번째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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