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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사랑은 아무나 하나` 신주아, 태국 재벌과의 결혼 근황 공개 "먹고 살만해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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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신주아가 태국 재벌과의 결혼 후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9월 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첫 방송에서는 신주아의 솔직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MC 김용만, 주영훈이 신주아에게 태국 재벌과 결혼한 근황을 묻자 "먹고 살만은 한 것 같습니다"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이어 신주아는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저처럼 사랑을 찾아 떠난 국제부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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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은 아무나 하나" 캡처


또한 국제부부들의 사연을 보던 신주아는 "저희 엄마도 그랬다. 태국 타지에서 살아야 하니까 집에서 반대가 심했다. 심지어 제게 '미쳤냐, 헛소리한다'고 말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누구보다 외국인 사위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장면은 신주아의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과의 전화 통화였다. 이날 신주아는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수려한 외모의 남편은 신주아의 얼굴을 보자 환하게 웃으며 전화를 받아 다정함을 자아냈다.

사업 미팅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아내 신주아에 대해 "굿와이프"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출연할 의향에 대해 "보고 싶어요" 라는 말과 함께 흔쾌히 동의하기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신주아는 "시청률이 3%가 넘으면 공개하겠다. 태국으로 와라"라고 시청률 공약을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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