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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배우 오달수, 설현, 설경구, 원신연 감독이 무대인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달수, 설현, 설경구, 원신연 감독이 서울시 용산 일대 한 영화관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으며 쇼박스 측은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한 가운데에 배우 김남길의 등신대가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김남길이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해 등신대로 대신한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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