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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생 가운데 드림스타트에 등록되어 있는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클린 이음터'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바니쉬 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검진을 통해 구강질환이 발견된 아동에게는 1차 치료를 하고 충치가 너무 깊어 보건소에서 진료가 어려운 아동에게 치과병의원으로 의뢰해 끝까지 책임지는 1:1맞춤형 구강케어 서비스이다.
아동 한명 당 보건소에 내소하는 최대 횟수는 총 8회이며 방문시마다 바른 칫솔질을 실습해 칫솔질 습관을 교정해준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이클린 이음터'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아동은 약 880명으로 시간, 경제적 제약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행태 변화를 유도하고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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