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상생협의회의 외주비 인상 요구를 전격 수용해 앞으로 3년 동안 외주비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외주비 인상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만 5천여 명의 외주작업 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포스코는 그동안 외주사와 계약할 때 직원 임금 인상률보다 높은 수준의 인상률을 반영했지만, 전체 외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두 자릿수 임금 인상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스코 노사는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 측에 위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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