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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올 추석 연휴, 대형마트 하루- 백화점은 이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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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에 달하는 올해 추석연휴에 대형마트는 하루, 백화점은 이틀을 쉰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추석 연휴기간(9월 30일~10월 9일) 중 10월 8일 하루만 휴무한다. 8일은 의무휴업일인 만큼 사실상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정상영업한다. 다만 158곳 중 40곳은 추석당일(10월4일)에 휴무한다. 나머지 118개 점포의 경우 추석 당일(10월 4일)에는 영업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한다.

롯데마트는 120개 점포 중 32개 점포가 추석 당일 하루만 쉰다. 나머지 88개 점포는 의무휴업일인 8일 휴점한다.

홈플러스는 140개 점포 중 점포에 따라 10월 4일 추석 당일에 하루만 쉬거나 10월 8일 중 하루를 쉴 예정이다.

백화점들은 추석을 전후로 이틀간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인 10월 3일과 4일 문을 닫는다.

현대백화점은 연휴 기간 이틀을 쉬는 것을 검토 중이다.

갤러리라백화점은 5개 전 지점에서 추석과 다음날 이틀 쉬기로 결정했다.

롯데백화점은 아직 추석 휴점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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