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DDoS방어 서비스 '핏클라우드 클린존' 발표

솔트웨어가 디도스(DDoS) 방어 서비스 '핏클라우드(FitCloud) 클린존'을 선보였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어드반스드 컨설팅 파트너인 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2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DDoS 방어 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AWS 금융 기초 교육과 자체 개발 솔루션인 '핏클라우드 클린존' 서비스를 발표했다.

솔트웨어 관계자가 DDoS 방어 금융 세미나에서 핏클라우드 클린존 서비스를 소개했다.

솔트웨어는 날로 기승을 부리는 DDoS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개발한 AWS를 이용한 DNS DDoS 방어 서비스인 'DNS 클린존', DNS DDoS와 웹서비스 DDoS 방어 서비스인 '웹 클린존'을 소개했다.

핏클라우드 클린존 서비스는 △현재 운용 중인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 서비스 적용 △레이어 3, 4 레이어 7에 대한 DDoS 방어 △장비 구매 설치 등 고정 비용 없이 도입 가능 △저렴한 종량제 요금 △전세계 79개 에지 로케이션을 통한 DNS, CDN 운영 등이 특징이다.

이상훈 솔트웨어 본부장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많은 기업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핏클라우드 클린존 서비스를 도입해 DDoS 공격에 대한 위협에서 벗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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