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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MBN] `한 지붕 네 가족` 탈(脫) 독박육아 선언 네 가족의 공동육아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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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MBN 육아 관찰 예능 <한 지붕 네 가족>이 첫 방송됐다. ‘독박육아’와 이기적인 ‘내 아이’라는 양육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인 네 가족. 그들은 자연에서 함께 아이들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네 가족의 공동육아 공간에는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와 아들 선이, 개그맨 김대희와 세 딸 사윤, 현오, 가정, 배우 오주은-문용현 부부와 외동딸 희수, 그룹 구피 출신의 이승광-김아진 부부와 두 아들 시우, 시완이가 함께했다. 그 두 번째 날에는 과연 어떠한 모습이 공개될까?

▶Chapter1 선이의 엄마 아빠를 소개합니다.

▷Profile 이름: 강선 나이: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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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전형적인 도시형 외동아들. 엄마의 과잉보호가 있음. 벌레를 무서워하고, 태블릿PC 없는 삶은 상상불가. 여느 딸 부럽지 않은 눈웃음과 애교 장착.

특기: 아빠 노래 틀어놓고 춤추기. 엄마 아빠 말 따라 하기.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선이의 엄마 아빠다. 늦은 나이에 어렵게 선이를 갖게 된 부부는 외동아들 선이의 말이라면 모두 들어주려고 노력하는데. 하지만 식사 때 태블릿PC부터 찾고, 혼자 노는데 익숙한 선이. 외동아들 선이가 5명의 누나, 형들과 어울리며 함께 노는 즐거움을 찾아갈 수 있을까?

▶Chapter2 딸부자 아빠는 누구?

▷Profile 이름: 김사윤, 김현오, 김가정 나이: 12세, 9세,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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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어른들을 잘 도와주는 첫째 사윤. 여기저기 기웃대며 호기심이 많은 둘째 현오. 애교도 많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새침떼기지만 밥상 앞에서 기복이 심한 셋째 가정. 셋이 함께 자라 양보와 배려가 몸에 배어있음.

3인 3색 개성을 보인 세 딸들. 아빠는 과연 누구일까? 그 어디서도 개그감을 놓치지 않는 개그맨 김대희가 그 주인공이다. 1회에서 ‘보조아마’로 활약한 그는 부족한 육아 스킬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과연 그는 육아에 담쌓은 ‘철부지 아빠’에서 ‘육아의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Chapter3 ‘떼쟁이, 흥쟁이’ 시우네 이야기

▷Profile 이름: 이시우, 이시완 나이: 5세,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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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동요 대신 싸이 삼촌의 노래를 듣고 자람. 댄스는 물론 섬세한 표정연기까지 완벽함. 잘 놀다가 한 번씩 폭군으로 변신.

‘입으로만 육아고수’의 달인 이승광을 포함해 아들 두 명, 총 세 명의 아들을 돌봐온 아내 김아진 씨. 아내 대신 태몽과 입덧을 했기에 애도 낳았다고 말하는 이승광. 하지만 육아는 고스란히 엄마의 몫이었다는데. 육아의 ‘육’자도 모르는 그가 육아를 마스터하기 위해 <한 지붕 네 가족>에 출연했다. 허당기 가득한 아빠와 떼쟁이 시우, 그리고 8개월된 시완이까지 이들 부자의 좌충우돌 육아 정복기가 공개된다.

▶Chapter4 ‘인형 외모’의 희수를 소개합니다.

▷Profile 이름: 문희수 나이: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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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어마어마한 질투와 소유욕의 소유자.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표정 연기 보유.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우엉조림, 낫토, 된장에 고추 찍어먹기.

특기: 아빠와 함께 막춤추기.

배우 오주은-문용현 부부의 외동딸 희수. 지난 1회 방송에서 ‘아마’(아빠, 엄마의 줄임말)로 뽑힌 문용현은 수준급의 육아 스킬을 공개했다. 그는 보육 교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만점 짜리 아빠. 희수의 첫 손톱, 첫 기저귀, 배냇머리 등을 수집하고, 딸 육아 블로그도 운영하는 것이 그의 취미라는데. 여러 아이들을 두루 봐주는 아빠의 모습에 희수는 “아빠, 다른 애들이랑 놀지마”라고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다.

8월 23일 만나보는 <한 지붕 세 가족> 두 번째 이야기?!

▷“서툰 아빠라 미안해”

지난 방송에서 시우가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으로 아이들 사이에 약간의 분쟁이 펼쳐졌다. 그 후, 시우의 돌발행동이 더 심해지며 급기야 다른 아이의 것을 뺏는 상황까지 오는데. 시우의 돌발 행동의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와 ‘보조아마’인 문용현과 김대희. 두 사람은 첫날 저녁 준비에 나서본다. 육아초보인 대희에게는 인내와 고난의 저녁 준비 시간인 셈이다. 저녁을 준비하며 “주부의 고통을 알겠어”라고 말하는 대희, 과연 저녁 준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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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1 입 육아전문가 이승광의 체조교실

그리고 이어진 둘째 날, 아마로 ‘입 육아전문가’의 달인인 이승광이 선출된다. 아침부터 ‘승광표 체조교실’을 열지만 건강관련 전문용어만 남발하며 아이들과의 눈높이 조절 실패로 돌아가는 듯 보인다. 아이들과의 교감이 생각보다 싶지 않자 승광이 시무룩해 있던 그때, 공식 ‘육아 용통령’ 용현이 나서보는데. 천연 비누방울 놀이로 분위기 전환에 나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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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2 부모와 아이들의 성장기

그 사이, 다른 친구들에게 아빠를 뺏겼다는 생각에 속상한 희수.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데, 아빠 용현은 그런 외동딸 희수가 신경 쓰인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함께 성장해나가는 시간, <한 지붕 네 가족>. 과연 공동육아를 하는 동안 아빠들은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593호 (17.08.2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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