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모의공정위 경연 대상에 중앙대 법전원팀

지난해 열린 제15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의 시상식 모습. © News1

(세종=뉴스1) 이준규 기자 = 제16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21일 공정위에 따르면 중앙대팀은 정보통신기술(IT)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시장의 불공정행위를 다룬 '㈜두들의 배타조건부거래행위, 사업활동방해행위 및 미래자동차의 미래오토리페어에 대한 부당이익제공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경연을 펼쳐 주제의 실현가능성, 경제분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역시 IT기업 관련인 '주식회사 구굴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한 숙명여대와 '오성전자㈜ 및 NG전자㈜의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인한 기업결합 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한 고려대 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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