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상당 '유트로핀' 지원
/LG복지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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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로핀'을 지원받은 아동은 연평균 8㎝, 최대 20㎝까지 자랐다. 저신장 아동이 보통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는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트로핀 지원을 받은 한 초등학생(11세)이 최근 2년간 키가 136㎝에서 156㎝로 성장한 덕분에 유명 프로 유소년 축구단과 입단 계약을 체결, 프로축구 선수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사례 등이 소개됐다.
기증식에는 하현회 ㈜LG 사장을 비롯해 신충호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부회장(서울대 교수), 이상근 아동협회 회장,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저신장 아동과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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