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해 7∼8월 해당 학교 여학생 3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남학생에 대해서는 회초리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초부터 해당 학교에서 근무한 A 씨는 학생들에게 담배를 주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난 2월 퇴교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4월 이 학교 교장 등에 대해 제기된 학생 상습 폭행 의혹 등을 수사하던 중 A 씨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지난 5월 경찰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 지명수배 상태에 있다가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한 A 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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