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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내리막길 화물차 전신주 꽝…제동장치 고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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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6일 오후 1시 28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3.5t 화물차(운전자 박모 씨·52)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연합뉴스

화물차 사고 전신주 꽝
(부산=연합뉴스)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내리막 도로에서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브레이크 고장으로 추정되는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017.8.16 [해운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ccho@yna.co.kr



이 사고로 운전자 박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굴착기를 실은 화물차의 운전석 부분이 부서졌고 전신주도 반파됐으나 정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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