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나주, 친환경 인증 산란계 농가 1곳 '비펜트린' 기준치 21배 검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남도, 해당농가 유통경로 파악중...전량폐기

나주/아시아투데이 나현범.이명남 기자 = 친환경 축산물 인증받은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산란계 농가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됐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검사결과 검출된 살충제는 비펜트린으로 허용된 농약이지만 기준치(0.01㎎/㎏)의 21배인 0.21㎎/㎏가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해당 농가의 계란이 유통경로상에 있는 판매업체, 대형마트, 농협을 대상으로 파악하고 해당농가 생산계란을 폐기처분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