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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홈앤쇼핑, 모바일 강자 구축…자사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 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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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이후 홈쇼핑 업계 1위 지속

아시아투데이

홈앤쇼핑 7월 자사순이용자수 이미지./사진=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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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홈앤쇼핑이 모바일 강자 입지 구축에 나섰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이 7월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기록하며 2015년 5월부터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16일 자사의 모바일앱이 7월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지난달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앱은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 종합 순위 7위(11번가·쿠팡·위메프·G마켓·티몬·옥션 순)를 기록했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0.8%를 기록하며 종합쇼핑몰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3위(11번가·쿠팡 순)에 오르며, 고객들의 높은 신뢰도를 확인했다.

홈앤쇼핑은 지난달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오픈, 운영 중이다. 홈쇼핑 업계에서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홈앤쇼핑이 유일하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홈앤쇼핑은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고려해 TV와 모바일 동시 방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모바일 2채널 구축으로 고객들은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TV쇼핑과 동일한 방식으로 쇼호스트의 안내를 통해 TV상품 외 다른 상품까지 확인하고, TV쇼핑과 동일한 구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앤쇼핑만의 특징인 10% 할인과 10% 적립 또한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모바일 2채널에는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적으로 편성해 중소협력사의 입점기회 확대와 성공적 론칭을 지원하며, 제작·편집·방송에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홈앤쇼핑이 부담한다.

향후 2채널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 더욱 적극적인 모바일 전용 상품 발굴을 통해 모바일 전용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통계를 통해 당사 앱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최근 오픈한 모바일 2채널의 성공적 안착과 고객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모바일 개선을 끊임없이 연구해 모바일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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