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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현대제철로` 개통 최대 수혜단지 당진 기지시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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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개통으로 출퇴근 소요시간 크게 줄어.. 인근 수요자 관심 높아 -

지난 6월 3일 개통한 ‘현대제철로’가 당진시 주택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송산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송악도시개발구역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이를 잇는 현대제철로가 개통하면서, 직장인들의 출, 퇴근시간이 최대 20분 이상 단축 되면서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을 갖춘 송악도시개발구역은 대규모 주거단지로 계획된 도시답게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앞다투어 들어서고 있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약 50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당진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당진 시민들과 현대제철, 송산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편리한 출, 퇴근 교통인프라가 갖춰지게 되면서, 송악도시개발구역 최대규모의 단지인 힐스테이트 당진2차가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 힐스테이트 당진2차, 쾌적한 생활시설도 갖춰.. 프리미엄 주거단지 구성 기대 -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 동 1617rkrn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가구 규모다.

매일경제

<힐스테이트 당진2차 조감도>


지난 해 11월 입주를 마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단지가 형성돼,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안심보육 아파트를 표방해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수요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당진시 최초로 단지 내부에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어린이집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은 입주민에게 유리한 입학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쿨버스나 학원버스를 승, 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주동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기다리는 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하는 등 가족을 위한 특화 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인근 생활인프라도 잘 구성돼 있다.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읍사무소, 보건지소, 송악농협(하나로마트)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개관 중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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