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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강자 ‘숲세권 아파트’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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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숲과 아이들의 정서 문제 개선과 관련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청소년 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자아존중감 증가, 우울감 감소, 대인관계 맺음 증가 등 정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숲의 긍정적인 효과는 최근 열풍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의 상승세와도 무관하지 않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 고공해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실제로 자연환경이 뛰어난 주거지구의 경우 노후아파트라도 쉽게 매매가가 하락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신규 분양 아파트에는 숲세권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사례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 대자연 품은 웰빙 타운형 아파트 ‘대전 노은3지구 영무예다음’ 분양 -

대표적인 곳이 바로 대전 노은지구로, 2014~2017년 사이 노은지구에 분양한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분양가 대비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5,300만원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의 요인은 특화된 숲세권은 물론, 인근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한 몫 했다는 평이다. 또한 대전 노은지구의 경우 10년 이상 노후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데, 해당 생활권을 그대로 누리면서 좀 더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려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신규 아파트 분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변 지역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최신 아파트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대전 노은3지구 영무예다음’이 분양을 시작해 주목을 끌고 있다.

매일경제

‘대전 노은3지구 영무예다음’은 지족산, 매봉산과 인접해 노은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로 꼽힌다.

이와 함께 단지 내 공원(조경) 비율 역시 33.07%에 이르는 웰빙 타운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편백나무 독서실 및 건식사우나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노후 아파트 주민들의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은 물론 노은3지구 마지막 공급으로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국립대전현충원~노은지구 연결도로 개설 및 유성 안산지구 첨단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노은3지구 영무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9층, 17개동 총 615세대 규모로 74㎡, 79㎡, 84㎡으로 공급되며,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 대로 입주 15년 차인 인근 지역 A아파트 보다 저렴하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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