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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마곡지구 개발 힘입어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시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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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마곡나루OK공인중개사사무소]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강서구 마곡지구의 개발이 한창이다. 마곡지구에는 롯데와 대한해운 등 이미 입주한 14개 업체를 비롯해 2019년까지 100여 개 기업이 들어온다. LG사이언스파크 입주가 완료되면 매년 6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과 25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 계열 3개사도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1000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 의료원도 들어선다.

마곡지구 개발로 2017년 강서구 인구는 송파구에 이어 두 번째로 60만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시티'는 2017년 3월 입주한 최고 14층, 2개동, 총 1390실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19.65㎡~42.65㎡를 갖춘 중소형 오피스텔로 1인가구 수요자에게 인기가 좋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단지가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향후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로 진입이 쉬워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5월 개장 예정인 서울식물원(보타닉공원)이 가깝다. 총 50만3000㎡에 달하는 이 공간에는 호수공원, 습지 생태원, 열린 숲 공원, 식물 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규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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