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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숙박 O2O 야놀자, 객실용품 비품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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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브랜드 '좋은숙박연구소' 론칭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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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객실용품 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

야놀자는 객실용품 전문 브랜드 '좋은숙박연구소'를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좋은숙박연구소' 비품은 중소형 숙박시설 이용시 비품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칫솔, 치약, 세안제 등 친환경 제품들로만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품은 기존 일회용, 저가형 비품과 달리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배제하고, 계면활성제 사용을 최소화했다. 칫솔, 빗, 외부 포장재 등은 환경 보호를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목재나 펄프 등 천연 소재로 제작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샤워용품 및 화장품은 '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 등을 천연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재판매 및 재사용을 막기 위해 완전 밀봉된 상태로 판매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보다 위생적이고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만큼, 앞으로 중소형 숙박 비품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숙박과 업계의 질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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