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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st프리뷰]'상승세' 두산, 함덕주 등에 업고 6연승 도전(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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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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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vs kt 위즈
kt의 하락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kt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너진 투타 밸런스 회복이다.

이날 kt의 선발로 등판하는 정성곤은 최근 눈에 띄게 이닝 소화력이 약해졌다. 정성곤은 지난 20일 LG트윈스전서 4이닝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하며 개인성적 8연패를 당했다. 정성곤은 경기초반 위기 상황에서 주자보다는 타자에게 집중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두산의 선발 함덕주는 최근 넥센 히어로즈, NC다이노스와의 시리즈에서 5경기 연속 안정적인 불펜으로 활약했다. 함덕주는 지난 20일 SK와이번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함덕주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4.2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최근 폼이 올라온 만큼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좋지 않은 흐름의 kt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팀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는 두산을 막기는 힘들어 보인다.

* 선발 선수 정보
-정성곤(kt) 시즌 성적: 1승 9패, 평균자책점 9.29
-함덕주(두산) 시즌 성적: 4승 7패, 평균자책점 4.15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배당은 kt 승 2.61배, 두산 승 1.26배다. 26일 진행된 중간 투표에서는 11%의 유저가 kt의 승리를, 89%의 유저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예측 적중률 최상위권 그룹의 80% 역시 두산 승에 투표가 몰리며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중상위권 그룹의 경우 약간 낮은 비율인 67%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언더/오버 경기(11.5 기준) 배당은 언더 1.81배, 오버 1.6배로, 정배당인 오버 경기 쪽으로 유저 투표가 몰렸다. 전체 유저의 92%, 중상위권 유저의 89%, 최상위권 유저의 81%가 오버 경기를 선택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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