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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st프리뷰]연패 늪에 빠진 SK, 2차전 탈환 가능할까(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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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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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s SK
▶ 정용운 vs 박종훈
KIA의 선발 정용운은 지난 20일 넥센전에서 4.0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다 실점경기를 기록했다. 5이닝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용운은 지난 6일 SK전 역시 5.2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교체된 바 있다.

원정팀 SK의 선발 박종훈은 지난 20일 두산전에서 5.0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최근 3경기 14.2이닝 14실점으로 실점 허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시즌 KIA와 맞대결에서는 5.1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1차전의 경기에서 KIA는 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고, SK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1차전 짜릿한 연장승을 챙긴 KIA가 오늘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 선발 선수 정보

-정용운(KIA) 시즌 성적: 3승 1패, 평균자책점 3.83
-박종훈(SK) 시즌 성적: 8승 5패, 평균자책점 4.12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KIA-SK 의 국내 프로토 일반 경기 배당은 KIA 승 1.55배, SK 승 1.88배로 발표됐다.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약 78%의 유저가 KIA가 SK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KBO 예측 적중률 중상위권 유저의 90%, 최상위권 유저의 92% 역시 KIA승을 선택해 KIA의 연승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언더/오버 경기(11.5 기준) 쪽으로 투표가 몰리고 있다. 언더 배당은 1.88배, 오버 배당은 1.55배다. 전체 유저의 90%, 중상위권 유저의 88%, 최상위권 유저의 80%가 모두 오버 경기를 선택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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