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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코 수술' 맨시티 사네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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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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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르로이 사네가 코 수술로 호흡 문제를 해결하고 새 시즌을 치른다.

축구 전문 매체 'ESPN FC'는 "사네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사네가 호흡에 애를 먹었다. 코에 문제가 있어 러시아에서 열렸던 컨페더레이션스컵에도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21살의 공격수 사네는 지난 시즌 맨시티로 이적했다. 호흡이 불편한 가운데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2선 공격수가 즐비한 맨시티에서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특유의 빠른 발과 역동적인 드리블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37경기에 출전해 9골과 8도움을 올리면서 제 몫을 했다.

사네는 ESPN FC과 인터뷰에서 "코 수술을 받기 위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불참했다. 정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수술을 받기 위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요아힘 뢰브 독일 A 대표 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때론 경기 중에도 숨을 쉬기 어려웠다"고 설명하며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사네는 코 수술로 문제를 해결한 뒤에 현재 사네는 미국 LA에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하는 팀에 합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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