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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대타 출전 김현수, TB전 1타수 무안타…타율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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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강명호기자]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하몬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에서, 볼티모어 김현수가 첫타석 타격을 하고 있다. 2016.03.06.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8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한 김현수는 상대 투수 토미 헌터에게 볼카운트 2B-2S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해 고개를 숙였다. 이후 김현수는 수비때 투입되지 않으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2로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안타수에서 탬파베이에 앞섰지만 집중력에서 앞선 탬파베이에 4-5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달리던 볼티모어의 연승 행진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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