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STL 웨인라이트-파울러, 10일짜리 DL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악재를 만났다. 주축 선수가 부상을 입어 결국 부상자 명단(DL)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 시간) '세인트루이스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와 외야수 덱스터 파울러가 10일짜리 DL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알렸다. 웨인라이트는 등 경직, 파울러는 왼쪽 손목 통증이 있다.

투수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110.⅓이닝을 던지며 11승5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외야수 파울러는 81경기에서 타율 0.241(290타수 70안타) 14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웨인라이트의 부상은 세인트루이스에 타격이다. 웨인라이트는 선발진에서 큰 힘을 보태고 있다. 2005년에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웨인라이트는 최근 7월 4경기에서 3승(무패)을 거뒀다. 지난 23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으나 7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