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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U-19 여자농구 월드컵] 한국, 16강전서 일본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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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9세 이하(U-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참가한 아산 우리은행 소속 나윤정. 사진제공 | WKBL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참가 중인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16강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017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63대 53으로 패했다. 나윤정이 20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승리를 가져오기엔 역부족이었다. 리바운드에서 56대 27로 크게 밀렸고, 턴오버도 발목을 잡았다.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에서 3패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문 한국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일본과 만난다. 일본은 D조에서 호주, 헝가리, 멕시코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은 1985년 제1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최근 2013년과 2015년 대회에서는 잇달아 1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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