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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판 다이크, 이적 시장 내 '리버풀 이적' 희망 (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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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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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버질 판 다이크(26, 사우샘프턴)가 이번 이적 시장 내 리버풀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판 다이크는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리버풀의 선수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 다이크에게 먼저 접근한 쪽인 리버풀이었다. 영국 'BBC' 조차 지난달 "판 다이크의 리버풀 이적이 임박했다"고 리버풀이 판 다이크를 원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사우샘프턴 측에서 리버풀의 사전 접촉 의혹을 제기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에 리버풀은 지난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고, 영입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리버풀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판 다이크였다. 그가 리버풀행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스카이스포츠'는 "판 다이크가 여전히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는 사우샘프턴의 프랑스 훈련 캠프에 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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