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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햇빛 농사 어때요"…양천햇빛공유발전소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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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강동구 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 회관 옥상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발전판.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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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에너지공사는 25일 오후 7시 공사 강당에서 '양천햇빛공유발전소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양천햇빛공유발전소는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옥상에 건설될 약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다. 공사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루트에너지'가 진행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양천햇빛공유발전소 건설에 일반주민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설명회를 여는 이유다.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발전소 건설에 1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일반주민을 통해 공사가 모집하는 금액은 1억8000만원이다. 12개월 만기에 연수익률 7.5~8%(세전) 수준이다. 다만 발전소 지역 주민들에게는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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