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치킨에 대한 설명이나 사진, 소리로 제품명을 맞춰야하는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맛 테스트 방식의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합격자에게는 배달의민족에서 발행하는 치믈리에 인증서가 발급되며 응시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배민문방구 한정판 세트가 선물로 주어진다.
한편 행사 전 공개된 온라인 모의고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10개 문항으로 치킨의 사진과 특징 설명만으로 브랜드 명이나 제품명을 답하는 형식이다.
왼쪽은 온라인 모의고사 첫 페이지, 오른쪽은 기자가 응시한 시험 성적 페이지다. 온라인 모의고사는 ‘배민 문방구’ 홈페이지에서 응시할 수 있다./유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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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재미있다”, “배달의 민족 마케팅이 센스있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문제가 어렵다”는 의견도 많았다. 100점을 맞으면 “당신은 양계장의 떼루아를 느끼는 치믈리에”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데 각 점수에 대한 표현에 “재치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리꾼들의 반응.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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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gredito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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