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북한 경제는 지난해 전기가스수도업이 22.3% 성장하며 경제성장을 주도했다. 광공업은 6.2% 증가했고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제조업도 4.8% 성장했다. 한은 관계자는 "가뭄 등의 피해로 크게 위축됐던 북한 경제가 지난해에는 기저효과로 크게 반등했지만 2015∼2016년 연평균 성장률은 1.3%로 최근 1%대 초반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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