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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엔화 강세에 하락 마감 |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2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4.84포인트(0.22%) 떨어진 2만 99.75으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하락 마감한데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111엔대 후반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또 주말을 앞두고 이익 확정 매도세가 일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JPX닛케이지수400은 전일 대비 31.98포인트(0.22%) 떨어진 1만 4489.08에, 토픽스지수도 3.02(0.18%) 떨어진 1629.99에서 마쳤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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