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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서울시 건축상' 시민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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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서울시 건축상' 시민공감특별상 선정작을 뽑기 위한 시민투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을 앞두고 수상예정작 23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울 건축문화와 기술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예정작은 김영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비롯 건축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뽑았다. 신축 19개, 리모델링 2개, 녹색건축 2개, 총 23개 작품이다.

이들 수상예정작 중 3개 작품에 시민공감특별상이 돌아간다. 심사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시상하며 선정작은 다양한 건축전시 및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시 건축상이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서울 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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