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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Oh!쎈 컷] '크마' 이준기, 경찰특공대 제복 입고 분노..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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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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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배우 이준기의 남다른 제복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20일 공개된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정효) 스틸 속에는 제복을 입은채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이준기가 분한 김현준은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을 거쳐 형사로 복무하다 NCI 범죄행동분석팀 현장수색요원이 되는 캐릭터. 멋 부리고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팀원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피해자를 위해 진심으로 분노할 줄 아는 심성을 가진 요원이다.

제작발표회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김현준이 NCI 요원이 되기 전 프로파일링에 대한 강한 불신을 갖고 있는 사연이 숨겨져 있는 듯한 내용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어 있는 상황. 어떤 사건이 벌어질 것인지 '크리미널마인드' 1화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준기가 연기할 현준은 이미 NCI 요원에서 시작하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프로파일러로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 사건들로 인해 다양한 감정을 겪기도 하고 외적-내적 역동적인 변화가 많다. 현준의 변화와 그것을 섬세하게 그려 나가는 이준기의 연기를 보는 것도 극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오는 26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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