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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얌샘김밥' 가맹점 위생 관리 위해 위생검사 업체인 '벨킨스'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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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얌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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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벌레나 해충이 기승이다. 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외식업계가 매장 내 위생관리로 분주하다.

여름은 높은 온도로 인해 벌레나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음식이 상하거나 매장 내에서 벌레가 발견되는 등 위생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아무리 위생관리가 철저한 음식점이라도 작은 벌레 하나가 발견될 시 불청결한 업체라는 오명을 남기게 되며 이는 고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큰 타격이 된다. 때문에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에 적잖은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 같은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캐주얼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은 7,8월 두 달간 전 매장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얌샘김밥은 해충방제 및 위생관련 강소기업 ‘벨킨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식재료 품질관리를 위해 전 매장에 걸친 위생 관리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가맹 점주들의 여름철 위생 관리가 녹록지 않을 것을 우려해 본사가 위생관리를 전적으로 도맡아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 가맹점 간의 건강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 본사의 의지가 컸다.

얌샘김밥은 본사와 가맹점 간의 건강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오랜 기간 힘써왔으며 가맹 점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늘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왔다.

얌샘김밥의 한 관계자는 “더운 날 가맹 점주들의 노고가 클 것으로 안다”며 “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점주가 일일이 신경쓰기 어려운 위생 관리를 맡아 본사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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