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경우 2분기는 모든 사업부가 비수기"라며 "투어사업부는 5월 황금연휴 이후 여행 절벽 효과가 있고 엔테테인먼트사업부는 자체 공연 반영분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쇼핑사업부는 1분기와 같은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며 기존처럼 소폭의 적자가 예상되고 도서사업부도 모든 측면에서 밋밋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그런데도 2분기 매출액이 1천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 늘고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단기 조정을 받았는데 현재는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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